성격의 발달(development of personality)

Adler는 가족 및 사회적 요인에 의해 개인의 성격이 발달한다고 보았는데 이와 관련해 생활양식을 왜곡하기 쉬운 상황에 대해 세 가지로 설명을 하고 있다.

① 병약하거나 허약체질인 아동의 상황

② 응석받이 아동의 상황

③ 거부된 아동의 상황

이 세 가지 상황 즉 불완전한 신체기관, 지나친 사랑, 거부(refusal)는 인생에 잘못된 의미를 부여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 쉽다. 이 세 가지 부정적인 요소들은 자존심과 사회적 관심의 발달을 위협하는데 Adler는 이에 대한 개선(improvement)의 가능성은 인생에 대해 보다 협동적이며 용기 있는 대처방식을 훈련하는데 달려 있다고 보았다.

다시 말해 인생에서 모든 문제는 그 해결(solution)을 위해 협동(cooperation)을 필요로 하므로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기여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역경에 용기를 갖고 대처하며 성공의 기회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.

Adler는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변인으로 출생순서를 연구하였다. 그는 출생순서가 각자의 생활양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았는데 특히 출생순위에 많은 연구를 하였다. 출생순서에 따른 생활양식은 모두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이다.

가족 내의 위치가 생활양식(어떤 사회나 집단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, 생활에 대한 인식이나 생활하는 방식)에 영향을 미치거나 각 가정마다 역할이 다르다. Adler의 의도는 단지 가족 내의 서열상 위치에 따라 부딪히게 되는 독특한 문제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는 것이다.

다시 말해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출생순서에의 숫자가 아니라 태어난 상황이다. 예를 들면 만일 맏이가 의지박약하거나 억눌렸다면 둘째 자녀는 맏이의 생활양식을 가질 수 있다. 대가족 속에서 두 자녀가 다른 자녀들보다 훨씬 늦게 태어나 위의 형제들과 떨어져 함께 자란다면 이 둘 중 손위가 맏이의 특성을 가지기 쉽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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